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문단 편집) == 평가 및 비판 == 시즌 1 메가포스는 무난하게 좋은 편이었지만, 시즌 2 슈퍼 메가포스에서 제대로 말아먹었다. 특히 분할 시즌이지만 신켄저라는 하나의 극 내용을 절반으로 나누어 진행한 것에 불과한 사무라이 시리즈 (사무라이, 슈퍼 사무라이)와 다르게, 메가포스 시리즈는 서로 다른 작품인 고세이저와 고카이저를 하나의 작품 안에 무리해서 집어넣다보니 1작품당 49화, 2배이니 98회 분량인 두 작품이 절반 가량으로 칼질 당했고, 그 영향으로 인해 무난하게 잘 나갔던 메가포스와 달리 슈퍼 메가포스는 소화불량 겸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것. 물론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원작에 비해 쓸모없다 생각되는 에피소드는 과감히 삭제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화수가 30~40화 내외이긴 하지만, 가뜩이나 안 그래도 쓸모없는 에피소드를 쳐내는 판에 '''그 3~40화 분량 안에 2작품 스토리를 억지로 집어넣다 보니 전체적인 스토리나 캐릭터 등이 모조리 꼬여버렸다.''' 심지어 레전더리 레인저 등장 에피소드 역시, 전체 에피소드를 일상 에피소드에 할애하는 바람에 짧은 분량이지만 그래도 많이 등장시킨 원작과 다르게 제이든(사무라이 레드)과 케이시(정글퓨리 레드), 토미(마이티몰핀 그린)만 등장한게 전부다. 그뿐만이 아니라 레전더리 배틀도 퀄리티가 영 좋지 않서 다시 출연한 예전 배우들이 아깝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전반적으로 보면 고세이저 분량인 메가포스는 무난하게 이야기를 틀어서[* 고세이나이트와 로보 나이트가 캐릭터간의 괴리감이 심해서 '캐릭터가 무너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잘 생각해보자. '''파워레인저는 [[슈퍼전대 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거지 그대로 따라가는 게 아니다.''' 당장 초대 파워레인저인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만 봐도 그렇다. 물론 [[파워레인저 SPD]]등 리메이크를 안 하거나 적게 하고 그대로 따라가는 파워레인저 시리즈가 없지는 않지만, 그런 경우도 '''스토리는 그대로 갈 지언정 캐릭터는 리메이크해서 간다'''(대표적으로 열혈경찰인 아카자 반반이 파워레인저판인 잭 랜더스 버전에선 근무태만 불량경찰이 된 것). 로보 나이트도 이 파워레인저 SPD의 예시에 대입해보면 답이 나온다.] 이야기를 풀어냈고, 극 전체를 관통하는 블레드런에 해당하는 브락을 슈퍼메가포스까지 출연시키면서 설정과 스토리를 약간 꼬아서 원작 최종전의 재현을 했다. 때문에 메가포스는 무난하게 잘 나갔지만, 정작 메인 이벤트(?)가 될 슈퍼 메가포스(고카이저)에서는 고세이저 스토리에 고카이저 스토리를 억지로 우그러뜨려 넣다 보니 파워레인저의 특기인 '''원본의 큰 틀을 따라가면서도 오리지널리티를 가미한 스토리'''가 아닌 '''중구난방'''의 스토리가 되어버렸다. ~~관심 받는 시즌을 [[관심병사|관심시즌]]으로 만들어버린 위엄~~ 한편으로는 굳이 고세이저와 고카이저를 묶어서 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의문도 적지 않다. 고세이저는 원판은 천사 설정이긴 해도 메가포스에선 그 설정을 없애고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 드라마로 만들었는데도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에 반해[* 애초에 고세이저와 메가포스를 처음 본 사람들이라면 드래곤, 샤크 등의 상징을 통해 동물 관련 전대인가 싶기도 할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작인 고세이저 자체가 천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지만 정작 천사 느낌이 옅은 편이어서 일상 파트만 메가포스 버전으로 교체하면 전투씬은 그리 큰 교체 없이 그대로 가져다가 써도 위화감이 적은 편이기 때문.] 고카이저는 슈트부터 해적 느낌이 물씬 났기 때문에 원판처럼 해적 컨셉으로 갔었더라면 [[파워레인저 SPD]] 또는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처럼 위화감이 전혀 없이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마침 해적이 서양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원판보다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반은 [[과유불급|두 작품을 어거지로 합치는 무리수를 두었고]] 결과는 망했지만.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의문의 1승-- 더 황당한 것은 미판 파워레인저에 나온 적 없는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키바레인저가 화이트 타이거 레인저라는 이름으로 MMPR 2기부터 나오긴 했지만 다이레인저 기초 멤버 5명은 미판에 나오지 못했다.]로 변해 싸우기도 한다. 설정은 다름아닌 그냥 평범하게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레인저 버전이라고 얼버무려버렸다. 즉 쥬레인저 이전의 슈퍼전대로 변한 모드가 나온다면 새로운 레인저 버전이라고 얼렁뚱땅 넘기며 싸울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5화에서 쥬레인저보다 5~6년 선배인 [[광전대 마스크맨]]과 [[초신성 플래시맨]]으로 변신하면서 [[http://youtu.be/BcsXnyf3qCY|이 역시도 확정]]. 미판에 수입되지 않은 레인저로 변신할때에는 '~모드'로 외치며 변신한다. [[과학전대 다이나맨|다이나맨]]/레전더리 바탈리온 레인저 - 바탈리온 모드 [[초신성 플래시맨|플래시맨]]/레전더리 프리즘 레인저 - 프리즘 모드[* 그나마 원작에서 나오는 '''프리즘'''을 살린 케이스.] [[광전대 마스크맨|마스크맨]]/레전더리 라이트닝 레인저 - 라이트닝 모드[* 마찬가지로 원작의 '''광(光)'''을 영어로 바꿔서 살린 경우.] [[전격전대 체인지맨|체인지맨]]/레전더리 블리츠 레인저 - 드래곤 파워, 블리츠 모드 [[지구전대 파이브맨|파이브맨]]/레전더리 슈퍼소닉 레인저 - 슈퍼 소닉 모드 [[오성전대 다이레인저|다이레인저]]/레전더리 스쿼드론 레인저 - 스쿼드론 모드 그리고 마무리 기술은 아예 '''파이널 스트라이크'''로 통일. 쥬레인저 이전 작들중 위의 여섯 전대들이 파워레인저화되서 나오자 위의 여섯 작품들 중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인 다이나맨 이후 작품인 바이오맨/라이브맨/터보레인저/제트맨도 파워레인저화 되어서 나오는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는데 결국 그 4개의 전대들은 파워레인저화 되지 않았다. 사실 그 4개의 전대들 중에서 터보레인저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방영 당시 인기가 엄청났고, 사실 이미 바이오맨때부터 파워레인저로의 리메이크 시도가 있었으며, 쥬레인저 이전 작품 중 바이오맨 이후의 작품들은 절반 이상이 이 작품에서나마 파워레인저화 되어서 나왔고, 심지어 바이오맨 바로 전 작인 다이나맨도 그렇게 나왔는데 정작 바이오맨이 나오지 않았다. 다이나맨~파이브맨까지의 작품들 중에서 절반 이상과 심지어 다이레인저까지 이 작품에서 파워레인저화 되었다는 얘기는 다르게 말하면 고카이저를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해도 쥬레인저 이전 작들도 가능하면 등장시키려 했다고도 볼 수 있고, 또 쥬레인저 이전에도 이미 바이오맨때부터 파워레인저로 리메이크 시도가 있었다는 걸 어필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정작 최초로 리메이크 시도가 있었던 작품인 바이오맨이 나오지 않았다는 건 아이러니할 따름. 그러나 이러한 쥬레인저 이전 전대들의 등장을 오히료 달갑지 않게 보는 팬들도 많았다. 슈퍼 메가포스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을 표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리메이크된 마이티 몰핀~슈퍼 사무라이까지의 과거 작품들에 대한 리스펙트도 팬덤 입장에서 불충분하게 이루어진데다[* 레전더리 배틀을 논하기 이전에 고카이저에서 한 번씩 있던 게스트 출연이 정글퓨리-사무라이 단 두 작품밖에 없었다.] 리메이크 된 적도 없는 일본판 전대 수트까지 그대로 나왔던 것이다. 더군다나 해당 파워들에 대한 설명마저 모두 '''새로운 파워다'''로만 뭉뚱그린 탓에 '편집하고 새로운 장면을 촬영하는 방법이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제작진의 무성의함' 등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나마 다이레인저는 신전사인 키바 레인저가 미국판에 넘어왔었기에 진작 못나온 원년 멤버들을 이 작품에서나마 등장시킨다는 명분이라도 다른 전대들은 그런것도 없었다. 쥬레인저 이전 전대들중 리메이크 시도가 최초로 있었던 작품이 바이오맨이엇던건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인데 이 작품에 바이오맨도 나왔더라면 쥬레인저 이전 전대들이 나온게 평가가 조금은 나았을수도 있다. 파워레인저의 주요 시청층인 어린이들중 쥬레인저 이전 전대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경우라곤 한국과 일본에서 온 일부 유학생들의 경우를 제외하곤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점도 쥬레인저 이전 전대들의 등장이 썩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라고 볼수도 있다. 결론은 [[의도는 좋았다|메가포스 까지는 좋았으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가장 혜택이 컸던 [[해적전대 고카이저|원작]]과는 달리 '''[[추억팔이]]도 [[망했어요|흥행도 못하고,]] 파워레인저 프렌차이즈의 커다란 [[흑역사]]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 [[주객전도|파워레인저의 인기는 슈퍼전대를 압도한다]]의 징크스를 깨부순 사례 중 하나. --그러게 왜 고세이저와 고카이저를 합치냐고...-- [* 안 그래도 전작 [[파워레인저 터보]], [[파워레인저 닌자스톰]]도 평가와 흥행이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이건 더 심각했다.''' 어느 정도냐면, 슈퍼 메가포스에 비하면 애교 수준으로 보일 정도.(...) 지금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파워레인저 닌자스틸]]의 성공으로 옛말이 되었지만, 여전히 최악의 슈퍼전대 리메이크 언급 하면 항상 이 작품을 언급한다.] 이렇게 제대로 말아먹었기에, 파워레인저 팬들은 슈퍼 메가포스를 최악의 시즌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다음 작품인 다이노차지는 각본가가 조너선 새처에서 주드 린[*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부터 시작해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까지 감독을 맡았으며,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퀄리티를 한 차원 높여준 인물로 평가받는다. 사반 시절의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디즈니가 제작한 [[파워레인저 RPM]] 후반부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팬들은 더욱 기대감을 높였으며, 본편은 그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